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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써피 2. 헤지스 3. 호재 4. 작시 5. 마스카 6. 버니몽아모르■편안함 가득, 활동성 좋은 캐주얼 스타일링여행지를 활동적으로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안성맞춤이지만, 그렇다고 편안함만을 추구했다간, 남겨진 사진을 보고 뒤늦은 후회를 하기 마련. 크롭 기장의 스윔 웨어와 쇼츠를 매치해 물놀이를 위해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보자. 여기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실버 컬러의 볼드한 주얼리, PVC 소재의 샌들, 테리소재의 가방까지 물놀이에 최적화된 아이템들을 선택해보자. 요즘 가장 인기있는 프레임리스 선글라스까지 더해주면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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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열린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참석하고 있다.(국무총리실 제공) 2022.6.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디미트리 케르켄테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3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한 총리는 파리에 도착한 19일 오후 2027 인정박람회 후보국인 미국 공식리셉션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BIE 관계자와 각국 장관 및 대사 접견에 언론 홍보까지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한 총리의 일부 일정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동행했다. 정부와 기업의 '원팀' 행보를 강조함으로써 민관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저희가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통해 많은 득표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만큼 정부와 '따로 또 같이' 움직이며 민간 부문이 박람회를 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경쟁 PT서 프랑스어로 '눈도장'…각국 장관·대사에 지지 호소한 총리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외교전에 돌입했다.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 이어 최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로버트 클라크 미네소타 엑스포 공동 위원장을 만나 "한미는 동맹국으로 늘 함께 한다. 우리는 부산이 제2의 상징적인 도시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며 미국 측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170차 BIE 총회의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열린 21일, PT 연사로 나선 한 총리는 후보국 중 유일하게 프랑스어에 이어 영어로 연설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로 PT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이후 한 총리는 세오콜로 주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타티아나 마티치 세르비아 무역관광통신부 장관, 카트린느 콜론나 프랑스 외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본격적인 '우군' 만들기에 집중했다.또 주 프랑스 대사관 정원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한인행사에 참석한 후 독립국가연합(CIS)의 루스탐바에프 주프랑스 우즈베키스탄대사, 갈리에프 주프랑스 카자흐스탄대사, 우바이둘로 주프랑스 타지키스탄대사, 셰르-니야즈 주프랑스 키르기즈스탄대사 및 울람바야 주프랑스 몽골대사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콜론나 장관 접견과 독립국가연합(CIS)·몽골 대사들과의 만찬엔 최 회장이 참석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 회장은 콜론나 장관을 만나 한국 기업이 유럽에 하고 있는 첨단기술과 탄소 저감 투자 분야 계획의 의미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지막 날인 22일 한 총리는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을 만나 새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가질 기본 자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말했던 세계의 자유 시민들과 한국이 어떻게 같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독립국가연합(CIS)·몽골 주 프랑스 대사 만찬(총리실 제공)./ⓒ 뉴스1◇정부, 경쟁 PT와 외교전서 큰 성과 자평…"갈 길은 멀다"정부는 이번 방문이 예상보다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일정 마지막 날 기자들과 만나 방문 만족도를 "상·중·하에서 상(上)"이라 말하며 "생각보다 성과가 훨씬 좋았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다만 섣불리 승리를 장담할 순 없는 상황이다. 박람회 유치 경쟁 초반부터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펼친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가 이미 많은 회원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경쟁 초반 최고위급을 내세워 개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지난 5월 유치 신청을 철회한 러시아의 우군인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국가를 공략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펼친 것 역시 늦게 유치전에 뛰어든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넘기 위해 마련한 자구책이다.정부는 BIE의 현지 실사가 시작되는 내년 1월까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각계각층의 자원을 총동원하고 SK그룹 등 국내 기업들의 지원 사격에 힘 입어 170여개 회원국을 최대한 접촉하고 설득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역전시켰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를 지지 하느냐, 안 하냐는 현재로선 중요하지 않다"며 "내년 11월까지의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보면 지금 한 단계를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오는 11월에 있을 3차 PT가 굉장히 중요한 모멘트가 될 것"이라며 "더 좋아질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열린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참석하고 있다.(국무총리실 제공) 2022.6.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디미트리 케르켄테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3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한 총리는 파리에 도착한 19일 오후 2027 인정박람회 후보국인 미국 공식리셉션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BIE 관계자와 각국 장관 및 대사 접견에 언론 홍보까지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한 총리의 일부 일정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동행했다. 정부와 기업의 '원팀' 행보를 강조함으로써 민관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저희가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통해 많은 득표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만큼 정부와 '따로 또 같이' 움직이며 민간 부문이 박람회를 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경쟁 PT서 프랑스어로 '눈도장'…각국 장관·대사에 지지 호소한 총리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외교전에 돌입했다.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 이어 최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로버트 클라크 미네소타 엑스포 공동 위원장을 만나 "한미는 동맹국으로 늘 함께 한다. 우리는 부산이 제2의 상징적인 도시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며 미국 측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170차 BIE 총회의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열린 21일, PT 연사로 나선 한 총리는 후보국 중 유일하게 프랑스어에 이어 영어로 연설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로 PT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이후 한 총리는 세오콜로 주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타티아나 마티치 세르비아 무역관광통신부 장관, 카트린느 콜론나 프랑스 외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본격적인 '우군' 만들기에 집중했다.또 주 프랑스 대사관 정원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한인행사에 참석한 후 독립국가연합(CIS)의 루스탐바에프 주프랑스 우즈베키스탄대사, 갈리에프 주프랑스 카자흐스탄대사, 우바이둘로 주프랑스 타지키스탄대사, 셰르-니야즈 주프랑스 키르기즈스탄대사 및 울람바야 주프랑스 몽골대사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콜론나 장관 접견과 독립국가연합(CIS)·몽골 대사들과의 만찬엔 최 회장이 참석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 회장은 콜론나 장관을 만나 한국 기업이 유럽에 하고 있는 첨단기술과 탄소 저감 투자 분야 계획의 의미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지막 날인 22일 한 총리는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을 만나 새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가질 기본 자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말했던 세계의 자유 시민들과 한국이 어떻게 같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독립국가연합(CIS)·몽골 주 프랑스 대사 만찬(총리실 제공)./ⓒ 뉴스1◇정부, 경쟁 PT와 외교전서 큰 성과 자평…"갈 길은 멀다"정부는 이번 방문이 예상보다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일정 마지막 날 기자들과 만나 방문 만족도를 "상·중·하에서 상(上)"이라 말하며 "생각보다 성과가 훨씬 좋았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다만 섣불리 승리를 장담할 순 없는 상황이다. 박람회 유치 경쟁 초반부터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펼친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가 이미 많은 회원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경쟁 초반 최고위급을 내세워 개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지난 5월 유치 신청을 철회한 러시아의 우군인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국가를 공략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펼친 것 역시 늦게 유치전에 뛰어든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넘기 위해 마련한 자구책이다.정부는 BIE의 현지 실사가 시작되는 내년 1월까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각계각층의 자원을 총동원하고 SK그룹 등 국내 기업들의 지원 사격에 힘 입어 170여개 회원국을 최대한 접촉하고 설득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역전시켰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를 지지 하느냐, 안 하냐는 현재로선 중요하지 않다"며 "내년 11월까지의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보면 지금 한 단계를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오는 11월에 있을 3차 PT가 굉장히 중요한 모멘트가 될 것"이라며 "더 좋아질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