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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교육·시민사회, 교육대전환 열어갈 ‘경기교육연대’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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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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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21:11 | HIT : 246 | VOTE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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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교육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희망은 교육불평등 해소와 교육대전환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차별과 경쟁을 넘어 평등과 협력의 교육대전환을 위한 경기교육연대’(약칭 경기교육연대)가 발족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참학 경기지부),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전교조 경기지부) 등 경기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22일 전교조 경기지부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경기교육연대’ 발족을 선언했다.
경기교육연대 참가 단체는 참학 경기지부,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전교조 경기지부,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경기새로운학교네트워크, 경기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특성화고등학교노동조합 경기지부(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 경기청소년평화나비, 경기자주여성연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민중행동 등 모두 14개 단체다.
경기교육연대는 발족선언문에서 “교육불평등 해소,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우리의 힘으로 열어가자”라며, ▲경기교육을 위한 민주적 거버넌스를 만들어갈 것 ▲더 넓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 ▲학벌사회와 경쟁적 입시체제를 타파하고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사회를 만들어갈 것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경기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며, 교육대전환을 위한 정책을 생산해 나갈 것 등을 다짐했다.
상임공동대표로 참학 경기지부 염은정 지부장, 특성화고노조 경기지부 윤설 지부장, 전교조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을 선출했다. 집행위원장은 전교조 경기지부 최종윤 참교육실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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