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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 의식문
 스님  | 2005·03·11 14:51 | HIT : 1,371 | VOTE : 68
수행하시는 스님들이 식사할 때 행하는 식사법을 발우공양이라
합니다. 단순한 식사법이 아니라 수행의 한 과정으로 행해지며,
많은 대중이 모여 사는 사찰에서는 필수적입니다. 이런 발우공양
을 할 때 암송하는 경을 ≪소심경≫이라 합니다. 그 ≪소심경≫
에는 부처님을 회상하면서 그 공덕을 찬탄, 공경, 예배하는 마음
과 모든 중생의 노고와 은혜를 고맙게 여기는 감사하는 마음, 자
신의 하루 수행생활을 돌아보는 반성하는 마음, 그리고 모든 배
고픈 중생들과 함께 평등히 나누어 먹겠다는 자비의 마음이 들
어 있습니다. ≪소심경≫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발우
를 가지고 자리에 앉고나서 불은상기게(佛恩想起偈) 또는 회발게
(回鉢偈)라는 게송을 외웁니다. '부처님은 가비라에 탄생하시
고, 마갈타나라에서 성불하시어, 바라나 녹원에서 설법하시고,
구시라 쌍림에서 열반드셨네.' 곧 공양을 들기 전에 부처님을 상
기한다는 것입니다. 불은상기게를 한 후 발우 펴는 게송인 전발
게(展鉢偈)를 하고, 발우를 편 후 십념(十念)을 외웁니다. 음식
을 다 받은 후에 양손으로 발우를 눈썹 위까지 올린 후 봉발게
(奉鉢偈)를 하고 발우를 내려놓고 다음과 같은 오관게(五觀偈)
를 외웁니다. '온갖 정성 두루 쌓인 이 공양을 부족한 덕행으
로, 감히 받누나. 탐심을 여의어서 허물을 막고 육신을 지탱하
는 약을 삼으며 도업을 이루고자 이제 먹노라.' 헌식을 하며 출
생게(出生偈)를 외우고, 공양을 마치고 발우를 깨끗이 씻은 후
천수물을 앞에 놓고 절수게(折水偈)를 외웁니다. 끝으로 발우를
닦아 발우보로 묶은 다음 식필게(食畢偈)를 외워 공양을 마칩니
다. '공양 들어 몸의 힘이 가득히 차니 그 위엄 시방삼세 영웅이
로다. 인과가 생각 중에 있지 않으니 중생 모두 신통을 얻어지이
다.'
  
  관음재일, 지장재일, 미타재일 등 재일이란  스님 05·03·15 1376 70
  공양(식사) 예절  스님 05·03·11 1238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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